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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함께 사는 새 두 마리가 한 그루 나뭇가지에 앉아 있고, 한 마리는 먹이에 줄곧 열중하고 있는데, 다른 한 마리는 자기 짝을 줄곧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 문다까 우파니샤드 3장 1절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2012년 이 특별한 해를 맞이하여 교육 웹진을 발간하고자 합니다.

 

 경기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을 갖고 경기지역 곳곳에 배움의 이음 길을 연지 십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전 세계 교육학자들이 모여 지구시민 육성을 위한 온전한 교육의 근기(根氣)를 북돋고자 행한 홀리스틱 (Holistic) 교육 선언을 접하고, 그 교육의 실체와 현장을 영상에 담고자 경기문화재단은 4년 동안 8개 나라 10개의 학교를 밀착 취재하여 “이것이 미래교육이다”라는 10부작 영상 다큐멘터리를 만든 바 있습니다. 러시아의 톨스토이 학교, 영국의 슈타이너 학교, 일본의 기노쿠니 학교 등, 지금 돌이켜봐도 그 때 그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예술적 교수법으로 학생들과 교감하는 교육현장이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철학이 있는 교육, 예술로 행해지는 교육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선생님들은 “실천하는 정신”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예술을 통한 인문학 교육이 부서진 자존감의 회복을 위해 얼마나 절실한 것인지를 일깨워주신 미국의 얼쇼리스 선생님을 모시고, 희망의 인문학강좌를 시범 운영하며 이를 전국적으로 소개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노숙인을 비롯해 자활의지를 가진 분들의 삶의 의욕을 북돋던 인문학 강좌, 함께하여 주신 많은 분들의 정성과 열의가 서로에게 전해져 서로 힘이 되었었지요. 아름다움을 맛보게 하는 교육, 아름다움을 일깨우는 교육, 그 자체로 아름다운 교육은 서로에게 힘이 되며 삶의 의욕을 북돋습니다.

 

 그래서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센터는 교육현장의 이야기를 모으고 그 속에 계신 예술가, 교육자의 가치지향과 가슴을 담고자하며 곱씹을 만한 교육 화두를 들고 한자리를 마련하면서 교육의 새길, 아름다운 길을 다시금 교육웹진을 통해 잇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같은 과정을 통해 곁에서 지켜보아주는 또 다른 “나”들이 있음을 의식하여 거듭 새로워지기를 기대합니다.

 

 경기문화예술 교육 웹진 “지지봄봄”, 다르샤나(darshana)

 여러분을 반기며 초대합니다. 나마스떼! _ ‘내안의 님이 그대 안의 님을 우러러 뵈며……

 

 

 

 

2012. 8. 8.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센터, 함께 두손 모음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웹진 지지봄봄 http://www.gbom.net/

지지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