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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티나무작은도서관 '북새통 UCC' 수업 현장

 

 

 어머니들이 조합을 만들어서 운영에 참여하고 있어요.” ‘숨 쉬는 미디어교육 자몽유현정 강사가 말한 도서관에서 10명의 아이들이 방송 만들기 작업에 한창이다. 오늘은 아이들이 저마다의 팀을 꾸려 어떤 방송을 할지 주제를 정하는 날. 드라마 팀 아이들은 인기드라마 각시탈을 패러디 하겠다며 양반탈이라는 라디오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한다. 초등학교 1, 2학년 꼬마들 머리에서 나온 생각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어떤 내용을 담을지 왁자지껄하다.

 

 경기도 고양시 느티나무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는 (Book) 새통 UCC’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라디오 방송을 구상하게 하고 구상한 방송을 직접 녹음, 온라인을 통해 방송해보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몽의 유 강사는 아이들이 어른들이나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송물을 만드는 작업이다방송이 중점은 아니라 (다른 형식의 미디어로) 확장한다는 생각, ‘라디오 책같은, 책의 형태를 확장한 미디어를 만들어 친구들이나 부모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 왼쪽 : 느티나무작은도서관이 있는 곳. 동네 아파트 앞 주상복합건물 8층에 위치해있다.

> 오른쪽 : 느티나무 도서관 입구.

 

 

 

어머니들의고양시 작은 도서관

 

 유 강사는 느티나무작은도서관이 공동육아를 하던 어머니들이 조합을 구성해서 운영되고 있는 도서관이다라고 말했다. 참여하는 아이들도 보통 어머니들과 함께 도서관에 자주드나들던 아이들이라 모집에는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방학이 끝나고는 학원을 다녀서 시간이 안 맞는 애들이 중간에 빠져나간 아쉬움은 있다며 유 강사는 그래도 (남은 아이들 중) 대부분 조합원 어머님들이 반 정도 계셔서 프로그램 참여에 적극적이신 편이다라고 말했다.

 

 느티나무작은도서관의 경우 어머니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면서 강좌 선정 및 피드백이 활발하다고 한다. “마을 강사로 어머니들이 직접 참여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가족이 직접 와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호응도가 상당히 좋다고 말했다.

 

 

 

> 아이들이 함께 '시놉시스' 와 같은 내용 구성하기 작업을 하고 있다.

 

 

 

방송놀이를 통한 아이들의 책 밖의 책만들기

 

 오늘 하루 일어난 일을 가지고 시트콤을 만들겠다고 하는 라디오 조 아이들은 아버지, 어머니, 자기 가족들이 무얼 하는지 고민하면서 하루를 되짚어 보고, 왁자지껄 떠들다가 선생님에 의해 잠깐벌을 받게 된 아이도 또박또박 A4 두 장 째를 체워가며 드라마 탈출작전스토리를 써나가고 있다.

 

 지역 공동체 형태로 운영되는 고양시 작은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책 밖의 책을 만드는 작업. 유 강사는 공공도서관은 안에서 음식도 먹으면 안 되고 뛰어놀 수도 없는 등 상당히 보수적인 면이 많다반면에 이와같은 민간도서관은 아이들의 놀이터다, 가족들의 쉼터라는 개념이 크다고 말했다. 유 강사는 민간도서관 참여자들은 어떻게 도서관에서 놀 것이냐 라는 점을 고민을 많이한다지금처럼 방송 만들기, 북아트, 사진전 등의 여러 가지 미디어 확장 교육을 통해 을 가지고 이렇게 놀수도 있구나.. 하고 책에 대한 개념이 확장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 관련 기사

     "우리가 작은도서관에 가는 이유는 사람을 만나기 위함이다!" [기사 보기]

    - 고영직(문학평론가)

 

 

 

 

 

경기문화예술교육 웹진 지지봄봄 http://www.gbom.net/

 

지지봄봄